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 이대호 취재기자
  • 승인 2020.05.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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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 위해
봉산면 출입구 데크 설치 모습
봉산면 출입구 데크 설치 모습

예산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보수·신축, 지붕 수리, 보일러실 수리 및 신축, 도배·장판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회 추경으로 당초 2800만원이던 예산이 3500만원으로 추가 확보됨에 따라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예산읍 1가구, 삽교읍 2가구, 대술면 1가구, 신양면 1가구, 봉산면 1가구, 고덕면 2가구, 오가면 1가구 등 총 9가구를 선정해 지붕수리, 주택내부 화장실 설치 등을 전액 군비로 진행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구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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