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보령시,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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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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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 및 자연발생 유원지 등 관광지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

보령시는 19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대천4동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시정 운영이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및 충청남도, 시의 주요 시책과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자연발생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 소관으로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따른 숨은 인구 발굴 ▲읍면동의 장점과 특색을 살린 지역별 홍보영상 참여, 자치행정국 소관으로 ▲코로나19 대응 생활 방역 대책 적극 협조 ▲영유아 교통 안전용품 카시트 지원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 등이 논의됐다.

경제도시국 소관으로는 ▲전통시장 앱 활용 및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확대 시행 안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협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재정지원, 해양수산관광국 소관으로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및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사업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개최 홍보 ▲해수욕장 개장 운영 등이 보고됐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확대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병해충 항공 및 공동 방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 신청 안내 등이 보고됐고, 읍면동 주요 현안으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 여름철 자연발생 유원지 운영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우선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과 주요 관광지 운영을 위해 고생하게 될 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철저한 방역과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관광객들에게는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하는 의무도 있기 때문에 청정보령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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