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가유공자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서천군, 국가유공자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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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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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서천군 제공
국가유공자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서천군 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월남전 참전자와 무공수훈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

명패를 전달받은 민강중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천군지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군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들의 명예 선양과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의 공헌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18일 6·25전쟁 제70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현안 보훈정책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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