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태풍 내습기 맞아 해양사고 대비 총력
보령해양경찰서, 태풍 내습기 맞아 해양사고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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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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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내습기 맞아 해양사고 대비 총력-보령해양경찰서 제공
태풍 내습기 맞아 해양사고 대비 총력-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2020년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계획’을 수립했다.

작년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과 높은 수온으로 우리나라에 7개의 태풍이 직·간접적 영향을 주었다. 올해 여름철 역시 높은 수온으로 인해 국내에 2~3개 정도가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의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어선 및 다중이용 선박(낚싯배, 유도선)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 점검과 함께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에는 ‘태풍대책본부’를 태풍의 영향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세분화해 운영하며 태풍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성대훈 서장은 "태풍 발생에 따른 국민의 생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과적인 구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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