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가구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대상자 신청 조치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길량 마산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홍 모 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내·외부의 환경을 점검했다.
외부창호가 없어 더위와 추위에 모두 취약한 상황인 홍 씨 가정 등 16가구를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대상자로 신청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길량 면장은 “취약계층은 더위와 추위에 더욱 쉽게 노출돼 주거환경을 수시로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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