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당진시 The 안심식당 운영
충남형 당진시 The 안심식당 운영
  • 이대호 기자
  • 승인 2020.08.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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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일반음식점 250업소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당진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4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충남형 당진시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⓵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⓶ 국, 탕(메인요리)덜어먹는 국자 및 개인접시 따로 제공 ⓷ 위생적 수저관리 ⓸ 전 직원 마스크착용 4가지 사항을 실천하는 식당을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보건위생과 담당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7월 31일부터 8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집중 신청을 받아 신청업소에 대한 담당부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개인접시 등 물품을 제공하고 지역 매체를 활용해 홍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과제 중 하나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 및 시민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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