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교촌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마을 환경개선 추진
서천군, ‘교촌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마을 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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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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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마을가꾸기를 위한 화초 온실 시범 운영
자발적인 마을가꾸기를 위한 화초 온실 시범 운영-서천군 제공
자발적인 마을가꾸기를 위한 화초 온실 시범 운영-서천군 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의 자발적인 마을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촌마을 소규모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활동으로 지난 19일 마을 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촌마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위한 주민협의체인 ‘교촌마을 마을기획단’ 20명을 모집·구성해 마을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거점공간을 조성하고 리더 교육 및 주민참여 공모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마을기획단은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의 의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노력을 해왔던바, 이날 교촌마을 소규모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 활동으로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인 화초 온실조성 꽃 식재와 홀몸 어르신 집 주변 환경개선을 마을 축제 형식으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도시재생 활성화는 무엇보다 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 중 교촌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을 완료하고 마을 거점공간을 지속 운영해 주민 공동체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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