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9일 2021학년도 전공과 입학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4조(전공과의 설치, 운영)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을 근거로 2021학년도 전공과 입학전형위원회의 협의, 교육감의 승인을 거쳐 시행됐다.

본 전공과 입학 전형은 2일 모집요강을 공고됐고 9일부터 13일까지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가 이뤄졌다. 또 19일 선발평가위원의 사전연수와 선발평가 및 면접이 이어졌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 본 입학전형에서는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유사증상을 보이는 학생의 경우 본교에 마련된 일시적 관찰실에서 방역복과 방역 마스크를 착용한 후 별도의 전형이 실시됐으며, 전형 후 해당 공간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본 입학 전형의 선발평가는 직업능력평가와 일상생활 능력평가로 이루어졌다. 또한 면접은 질의응답 결과와 태도 및 예절을 동시에 평가됐으며.  총 18명의 학생이 본 전형에 참가헸다.  또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26일 2021학년도 전공과 입학전형위원회 협의를 거쳐 4일 학교 홈페이지에 합격자가 공고된다.

보령정심학교 전공과 입학전형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 흥미를 찾아 바람직한 사회전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김정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