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예산군,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 이대호기자
  • 승인 2020.1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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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해 ‘총력’
예산군 보건소 전경
예산군 보건소 전경

예산군보건소는 2020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자살률(결과지표 20점),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보연계(과정지표 35점), 자살유족회복탄력성, 멘토링 수범사례, 프로그램 우수사례(정성지표 45점) 등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노력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지역자살예방사업 군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5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개 부서, 32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 및 추진, 평가해 △최우수 총무과 △우수 주민복지과 △장려 환경과 등 우수부서를 선정했으며, 지난해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포상금을 활용해 표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민·관 협업체계 확대 및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자살률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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