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당진시, 169억원 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 이대호
  • 승인 2021.01.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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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길,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452건 영농기 이전 마무리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452건, 169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을 올해 초에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민숙원사업들을 살펴보면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정비, 마을안길 폭 협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용 대기차로 확·포장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농경활동 및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생활터전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들의 영농활동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철저한 현지조사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지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적용하여 사업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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