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9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위촉식을 갖고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동네강사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강사들에 대한 보수교육도 진행됐다.
이 사업은 여성 취·창업 교육이수자의 실무경력 기회 제공과 여성사회 참여확대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동네강사는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양성평등(성폭력, 가정폭력)과 문화힐링(실버건강, 원예체험, 푸드테라피 등) 2개 분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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