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대규모 건설공사 SOC사업 추진기관과 간담회 가져
당진시, 대규모 건설공사 SOC사업 추진기관과 간담회 가져
  • 이대호기자
  • 승인 2021.05.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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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 추진상황 점검 및 지역발전 위한 공동 노력 다짐

당진시는 17일 시청 아미홀에서 관내 대형건설공사 SOC사업 추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수청1·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당진아이파크지역주택조합,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수산과 등 각 사업 추진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 기관별 대형건설공사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관내 진행 중인 대형건설공사는 현재 10개소에서 1조100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국지도 70호 당진~서산 도로개설공사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당진 수청1·2지구 도시개발사업 ▲장고항(국가어항) 건설사업 등이 있다.

김 시장은 “금일 간담회는 기관 간의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실천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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