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담당자 업무연찬 실시
아산시,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담당자 업무연찬 실시
  • 이대호기자
  • 승인 2021.06.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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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재무감사 결과 공유로 복지시설의 운영 투명성 제고
업무연찬 사진
업무연찬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2일 여성가족과 소관 복지시설 보조금 업무 담당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아산시 여성가족과는 2021년 6월 현재 총 441개소의 복지시설(어린이집 379개소, 아동복지시설 51개소, 여성복지시설 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이용복지시설 4개소) 운영을 지도·감독하면서 아산시 복지예산의 43%에 달하는 보조금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이번 업무연찬은 관내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예산집행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담당공무원 중 신규공무원이 많아 보조사업 관리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복지시설 재무감사 결과 확인된 부정수급 및 부적정 회계처리 사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처분근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법령과 규정을 숙지하고 명확한 근거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동·여성복지시설의 투명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3월 25일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복지시설 및 여성복지시설 대표들과 ‘안심보육 아동·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에 대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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