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 이대호
  • 승인 2021.07.29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 방문, 피해자 지원 위한 지자체 지원 강조
김홍장시장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방문사진
김홍장시장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방문사진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27일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를 방문했다.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과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과 수사·재판동행, 의료지원, 심리상담 지원, 쉼터 연계 등과 함께 폭력위기 상황의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4명의 법률자문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폭력피해자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활동가 9인이 찾아가는 상담 및 모니터링 등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가정을 집중 관리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적 지원과 주거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우리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이 ‘시민보안관’이 되어 폭력을 감시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약국 등에 피해자 지원제도 및 기관이 안내된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폭력예방 문구가 있는 컵홀더를 카페에 배포해 일상에서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당진시장동길 74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 및 전화(☎041-353-8577~8581)로 상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