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6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안전관리계획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체제를 확립하는 절차로서 올해부터는 내실 있는 논의를 위해 대면심의로 변경해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장 등 위원들이 22명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련 부서장과 함께 예산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28개 분야(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안전관리계획을 통해 각종 기관·단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예산의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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