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 이대호
  • 승인 2021.09.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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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노식 대표, 고분자 과장, 채광호 대표가 위탁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노식 대표, 고분자 과장, 채광호 대표가 위탁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일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함께해유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노식), 행복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채광호)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께해유·행복이 사회적협동조합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2, 3호점을 각각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시에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수탁자를 공모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아동들을 위해 급·간식 제공과 놀이,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초등돌봄 인프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도고행복공감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앞으로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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