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공직자 1명 확진...본청 직원 등 전수조사 실시
보령시청 공직자 1명 확진...본청 직원 등 전수조사 실시
  • 김정미
  • 승인 2021.11.1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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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

보령시에 17일과18일사이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본청직원 등 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령시청 공직자의 확진에 따라 기자실 폐쇄 및 이동 동선 등에 따른 전수조사 진행됐지만 관련 내용에 관해 너무 폐쇄적이였다는 지적이다.

보령시청 공직자의 확진자의 동선에 맞춰 방역을 완료하고 기자실를 폐쇄했지만 출입기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홍보미디어 관계자는 “항상 오시는 기자들만 폐쇄 사실을 알렸다”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보건소에 문의해라”말했다.

17일 당시 기자실에 있던 k기자는 “방역 때문에 나가라는 애기만 뿐 홍보미디어 관계자한테 상황을 질의해도 ‘모른다’ 답변을 받았다. 기자실 폐쇄여부도 문의를 통해 알게됐다며, 기자실 폐쇄여부도 나오지 말라는 답변만 했을 뿐 이유는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서산의료원과 아산치료센타로 각각 이송하고 이동 동선 등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밀촉접촉자의 이동동선 역학 조사중이고 밝혔다.

또 시청공직자중 이동동선이 겹치며 순서로 진행 오전까진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업무마비를 고려해 순차적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라고했다.

현재까지는 기자실만 폐쇄된 상태며 청사내 확진자 발생과 관련 최소인원만 근무중이며. 확진자발생지 근무지를 소독을 완료했으며 일부직원만 재택근무 중이라고했다.

한편 일부 시청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면 잠시 쉬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되는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위드코로나의 나태함을 꼬집었다.

김동일 시장도17일 검사를 받고 오후일정 모두 취소 했으며, 다음18일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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