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먼저 대천5동에 있는 대천애육원과 주교면에 있는 충남도립요양원, 충남정심원(정심요양원), 웅천읍에 있는 이야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남포면에 있는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대천4동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명절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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