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2일 장항읍 주민자치회 및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연계사업인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넣어주고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의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항읍 주민자치회 성숙미 복지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항읍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꿈과 애정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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