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한 5학년 학급 대항 피구 리그전
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학급 대항 피구 리그전(이하 피구 리그전)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피구 리그전은 5월 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치러진다.
5학년 학생들은 본 피구 리그전을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힘을 합쳐 연습하며 친구 간에 건강한 교우 관계를 형성했고 서로를 잘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다. 또한 피구 리그전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친교 목적의 경기인만큼 승패를 떠나 서로 협력하여 전략을 짜는 모습에서 상대방을 위하는 배려와 사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학교는 본 피구 리그전을 진행하며 학급의 단결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더 나아가 함께 즐기는 체육 문화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미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리그전에 참가한 5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형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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