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하나은행과 1억원 후원협약 맺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하나은행과 1억원 후원협약 맺어
  • 김정미
  • 승인 2022.06.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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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바이오산업 ‧ 해양관광산업 우수성 홍보 … 보령, 서해안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 -

 

김동일 보령시장(왼쪽)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오른쪽)
김동일 보령시장(왼쪽)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오른쪽)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와 하나은행(총괄대표 이성진)은 21일 오전 보령시청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

보령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박람회 관람객 유치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올들어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21회 수상한데 이어 유로머니 및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통상 15회 수상, 국내 은행 최초로 타이베이(대만) 지점을 오픈함으로써 세계 25개 지역 194개 국내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협약식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령을 해양레저 ‧ 관광 산업시대에 대비한 서해안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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