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대책 추진
보령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대책 추진
  • 김정미
  • 승인 2022.07.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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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전경
보령소방서 전경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다중 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그간 코로나19 방역 체온측정 등을 위해 건물 내 다수의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제한하여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방치가 되어 있는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대책을 마련하여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특별 긴급점검 △소방관서장 간담회 추진 △책임간부 담당 멘토링제 운영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구성·운영 △‘불나면 대피먼저’ 및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 추진 등을 추진한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만일의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피난이 가장 먼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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