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배달음식점 337곳 위생점검
천안시 동남구, 배달음식점 337곳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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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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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부터 15일간 배달음식점 관리를 위한 확인·점검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거태)가 배달음식점 33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배달 앱을 활용한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음식점 영업장 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교육을 통해 개선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회 용품 미사용 업소엔 음식물 쓰레기봉투 제공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앞으로는 식약처와 연계해 배달 앱을 통한 위생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나경애 동남구 위생청소과장은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안전과 신뢰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전화 : 천안시 동남구 위생청소과 (☎041-52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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