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촌문화체험협의회, ‘천안 농촌문화체험 힐링여행’개최
천안시 농촌문화체험협의회(회장 조영숙)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수신면 소재 공방고운 체험농가에서 ‘천안 농촌문화체험 힐링여행’을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촌체험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 도시소비자 등을 위한 감사파티로 열리며 손수건 염색, 양갱, 오이피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천안의 농산물, 체험농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 체험농가에서 준비한 푸짐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경품행사, 포토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보고, 맛보고, 느껴보는 유익한 농촌문화체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농촌문화체험에 참여를 원할 경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1004farmer/)에 댓글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원, 선물을 담아갈 가방을 준비하면 된다.
강성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힐링여행 팜파티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유익한 농촌체험교육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농촌체험을 지속해서 개발해 경쟁력을 갖춘 천안의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천안시 농촌지원과 (☎041-52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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