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교육 가족의 염원으로 일궈낸 도민체전 영광의 동메달
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 남자 배구부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2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영광의 3위를 차지하였다.
도내 13개 팀이 참가한 남자부 경기에서 한내초등학교 배구부는 9월 30일(금) 서산시 대표 예촌초등학교와의 8강전 경기에서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10월 1일(토) 천안 부영초등학교와의 4강전 경기에서는 2대 0으로 아쉽게 패하였다.
한편 한내초등학교 배구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경기가 열린 보령종합체육관에는 8강과 4강전 이틀간 학부모들과 학생 그리고 교직원이 함께 응원하며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응원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 회장은 “상대편보다 체격이 훨씬 작지만 몸을 날리며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한내초등학교 배구부를 보니까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배구부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동을 받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교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배구부가 아쉽게 우승은 못했지만 앞으로 자신들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과 성취감을 쌓으면서 꿈을 펼치길 한내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가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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