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 본격 가동
계룡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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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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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회 개최…도민과 공유, 소통하는 문화제로 승화
충남 건축 공공디자인 문화제 발대식
충남 건축 공공디자인 문화제 발대식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8일 오후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충청남도 국토교통국장, 추진 및 자문 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 발대식과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의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한 13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문화제 장소 및 행사기간, 주제어 선정 등 행사 세부사항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건축 및 디자인 분야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했고, 문화제 공모요강에서 운영 계획, 사후 평가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자문·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회는 4월까지 예산안, 공모요강을 확정하고, 오는 8월 도내 건축사와 교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뒤 응모·접수·심사 등 절차를 진행하고 10월중 문화제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올해 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추진 방향을 ▶도민과 공유·소통하는 건축문화 행사 ▶충남의 문화정체성 및 역사성을 담은 공공디자인 저변 확산 ▶문화체험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 ▶공모전을 통한 창작의욕 고취 등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가 미래 공공디자인의 눈부신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계룡시에서도 보다 인상적이고 특색 있는 건축 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는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와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건축문화 발전과 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 하고 건축인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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