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미술 심리 및 토탈공예 운영…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성장 지원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순, 온천동)가 오는 12월 초까지 관내 장애인 가족을 둔 부모와 비장애인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은 ‘장애인 부모 볼링 프로그램’과 ‘비장애인 형제자매 미술 심리 및 토탈공예 프로그램’이다.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부모 돌봄 스트레스 지수를 완화하고 비장애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을 형성해 가족 구성원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순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지원사업이 장애인 가족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상반기 개소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 상담 및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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