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7일 접수… 개별세대 5가구, 부부세대 1가구 선정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도시민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관외 동(洞) 지역 거주자며 귀농귀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별세대 5가구, 부부세대 1가구 등 총 6세대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부리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연수비 30만 원을 제공하고 일자리, 생활 등 체험과 주민과의 교류를 진행해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안정적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총 12가구 14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귀농‧귀촌 계획 구체화를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한 경험을 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충실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귀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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