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에서 다시 만난 벗이여
2017년 제 1회 민들레 시. 화회 회원전이 ‘ 둥지에서 다신 만난 벗이여, 라는 테마 전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1에서 열렸다
보령관내 초등학교와 여중학교 동기동창 졸업생으로 구성된 회원 6인이 고향에서 다시 만나 문학과 그림이라는 예술적인 정서를 함께 하였음에 시민들과의 예술적인 교류를 같이 느껴보고자 마련한 회원전은 국전 특선에 빛나는 이원의 화가의 그림 7점과 등단작가 이 미숙 이 명희 박 수림 김 순환 박 선희 시인의 창작작품 31편이 전시 되었다
전시회장을 찾은 여성시민은 부드러움과 연륜에서 오는 따뜻함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친구라는 이름으로 깊은 감성을 끌어내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것에 부러움까지 느낀다고 말했다
또 한시민은 이런 소규모 단체의 활동 발표가 자주 있어 시민들이 공감할수 있는 곳이나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들레 회원들은 내년에는 품격있는 작품으로 풍성하고 보람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겠다면서 2박3일의 전시장을 찾아주신 보령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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