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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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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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운동장과 한들문화센터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영교실 운영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2014년부터 관내 어린이들에게 매년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백석초외 12개 학교 6,341명의 어린이들에게 생존수영과 영법수영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한들문화센터는 2016년부터 천안지역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익선원’과 ‘하늘 꿈이 자라는 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여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에게도 건전한 운동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교실 실버반’도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 실버반’의 경우 3월에 6명이 등록을 했지만 4월에는 9명이 추가된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천안시노인회와 협력해 참여인원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평지에서 정상적 운동이 불가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수중운동교실’과 ‘장애인 선수반’을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중 결손가정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2018년은 공단 직원 모두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및 자신감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를 배려한 수심안전판 설치로 0.8m~1.2m의 수심이라 위험부담이 없고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가 되어 있어 이용자들에게 높은 안전 신뢰도를 받고 있다.

특히, 공단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하여 여과기 재정비, 수영장 시설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수질검사와 안전요원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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