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보령 천북
처음 가보는 보령 천북
  • 이미숙 취재부장
  • 승인 2018.05.2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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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지원센타 마을여행단

 

 

도시재생 지원센타는 원도심 재생과 연결하는 마을 여행단을 구성하여 천북을 여행했다

<장항선 풍경>지금 없어진 보령 첫 번째 역인 “원죽역” 과 장항선 복선화에 따라 없어진다는 철도와 같이 달릴 수 있는 도로에서 여행단은 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멋진 풍경이 없어진다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신죽리 수목원 >

숲 체험 길에서 만난 공작나무와 갖가지 야생화들은 또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하게 하는 수목원과 향기 가득한 카페에서의 마신 한잔의 커피는 처음 보는 보령이였다

<숙이뜰>

천북 장은리 굴단지을 바라보고 있는 숙이뜰은 산 한쪽을 정원으로 만든 여 주인의 땀이 있었다

게스트 하우스 까지 마련해 놓고 자연과 쉼을 아는 사람이면 언제든지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다는 주인의 말에 여행단은 감동을 받으며 들어오는 입구 까지 길을 모두 만들어 놓았다는 것에 감탄을 말을 아끼지 않았다

<호텔 뷰>

앵무새와 함께하는 호텔 여주인의 친절한 미소와 함께 6층으로 올라간 여행단은 유럽여행 온 것 같다면서 천수만의 풍경에 감탄의 소리를 질렀다

보령이 아니라 유럽에 온 것 같다면서 정말 처음 와보는 보령이라고 말했다

<보령우유와 옹기 맘>

보령에 최고의 우유 맛에 감탄하고 대관령 못지않은 목장풍경과 젊은 옹기인 을 만났다

<농촌학교 천북중학교 >

김창태 교장의 행복나눔학교의 정신과 더불어 성장하는 참된 교육자의 모습을 만났다

<갈매못 성지 >

보령의 역사속의 정치 속에 핍박받는 소시민의 모습에 대해 여행단은 이야기를 나눴다

<말통커피>

보령의 자체 브랜드 커피를 위해 힘쓰고 있는 청년 창업인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보령을 토론했다

여행단은 이렇게 천북 한곳만 돌아도 어디에도 뒤지지 않은 관광거리가 많으며  새롭게 보는 구석 구석에서 너무나 많은 보령을 처음 알았다며 이런 여행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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