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변 생태교란식물(단풍잎 돼지풀) 제거 활동
아산시, 곡교천변 생태교란식물(단풍잎 돼지풀)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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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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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연보호협의회, 야생생물관리협회아산시지회, 천안상고 아산동문회 참여
환경과학공원 주변 나비서식지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쓰레기수거 - 아산시제공
환경과학공원 주변 나비서식지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쓰레기수거 - 아산시제공

아산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환경과학공원 주변 및 곡교천 일대에서 쾌적한 환경조성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교란식물 제거(단풍잎 돼지풀)및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호규),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시지회(회장 최학선), 천안상업고등학교 아산동문회(회장 홍만식) 회원 등 90명이 참여해 단풍잎 돼지풀 등을 제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홍만식 회장은 “많은 동문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친목도모 및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 뿐만 아니라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참여 하게 되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학교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덕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자연

생태계보전을 위해 주민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개천 살리기, 자연정화습지 조성 확대추진, 반딧불이 보전사업, 생태교란식물 제거사업, 저탄소녹색마을 조성 등 저탄소 녹색생활 범시민 운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한 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연보호협의회,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시지회는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자연정화활동 및 야생 동식물 보호, 농작물 피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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