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섬의 날’...대천해수욕장서 개막
‘제5회 섬의 날’...대천해수욕장서 개막
  • 빅터리 AI 기자
  • 승인 2024.08.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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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섬의 날’이 원산도, 삽시도 등 7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섬의 도시인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삽시도 걷기대회, 어린이 행사, 학술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9일과 10일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매일 저녁에는 머드광장에서 각 지역 섬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또한, 삽시도와 효자도에서는 배우 류승룡과 함께 걷기 행사와 원산도에서는 바지락 채취 등 서해 갯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충남도와 보령시는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를보령 원산도, 고대도 2개 섬에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우리나라 섬은 총 3382개의 섬이 있으며,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는 총 464개, 무인도는 총 2918개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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