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30일 덕산온천관광단지 내 공원에서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행사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문화공연으로, 2019년 개관 예정인 내포보부상촌을 널리 알리고 주변 관광지구의 활성화 및 대내외적 홍보 효과를 이끌어 내고자 추진된다.
11월까지 해설이 있는 문화 음악회, 인생야학당, 영화음악회, 국악 한마당, 할로윈데이 사과파티 등 다양한 복합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해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6월 문화행사로 3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덕산면 온천1지구 야외공연장에서 ‘예산36.5도’라는 주제로 극단 예촌의 팔도보부상 난장마당,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해설이 있는 문화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바이올린연주 등 풍성한 공연과 곤장체험, 투호던지기, 미니줄타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함께 한다.
이종욱 내포문화사업소장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5개의 개별 프로그램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이니 많이 오셔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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