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김태호 부군수 이임
예산군, 김태호 부군수 이임
  • C&C영상뉴스
  • 승인 2018.06.2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임기간 군민의 50년 염원인 ‘신청사 이전 및 개청식’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태호 부군수- 예산군 제공
김태호 부군수-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호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김태호 부군수는 지난 2017년 7월 1일 취임해 1년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섬김행정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태호 부군수는 작년 전국 최초로 개최된 삼국축제와 예산군민의 50년 염원이었던 군청사 이전을 잘 마무리하고 예산군 신청사 개청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정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

또한 구제역 및 AI 차단 방역으로 ‘8년 연속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군이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했으며 남다른 친화력과 탁월한 행정추진으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에 남다른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임식에서 김태호 부군수의 그동안의 성과를 기려 공적패를 수여했으며 한민수 문화관광과장이 실·과장을 대신해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태호 부군수는 “지난 1년의 재임기간 동안 이끌어 주고 보살펴 주신 황선봉 군수님과 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서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끝으로 몸은 떠나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예산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예산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