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 충남 보령시 선정 확정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 충남 보령시 선정 확정
  • 이미숙 취재부장
  • 승인 2018.08.3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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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개최
"보령 원도심 뉴딜 프로젝트 " 선정
보령 원도심 뉴딜프로젝트 구상계획안
보령 원도심 뉴딜프로젝트 구상계획안

보령시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됐다

보령시 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타에서는 대천동 171번지 일원에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 및 주민 생활복지 강화 , 역사 문화관광의 연계를 통한 상권활성화, 주민 상인과 상생하는 도시재생 에 비전및 목표를 두는 원도심 뉴딜 프로젝트 사업을 계획 공모했다

정부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총 9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파급효과가 큰 중·대규모 사업(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 20곳은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 밖의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으로서, 기초적인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토대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를 본격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은 사업 종류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주거 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우리동네살리기와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기초단체의 신청을 받아 후보지를 정하고, 대형 사업인 중심시가지형과 경제기반형은 국토교통부가 직접 대상을 정한다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제시된 총사업비는 국비 9천738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민간투자 등 총 7조9천111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선정된 공모사업비 250억의 보령  원도심뉴딜 사업은  보령 김 특화시장 조성 , 보령경찰서 부지와 망루를 이용한 역사 박물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마켓, 식도락특화존 ,수제어묵 맥주 전통주문화관등 조성, 청년창업센타 , 다문화가족의 커뮤니티센터등  중심지 기능회복과 지역주민들의 생활복지 강화를 위한 사업이 다양하다

보령도시재생지원센타는 그동안 주민과의 준비 과정에 도시재생대학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같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며 수립한 결과에  시민들이 축하를 받아야 한다며 도시계획  수립보다는 실행에 옮기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며 보령시 행정의 도움은 마땅한것이고  시민들이 더욱더 적극적 참여하고 협력해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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