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예산역 주차장 일대에서 ‘한가위 달빛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한가위 달빛잔치’에서는 길쌈놀이, 성악 공연, 라틴 뮤직 콘서트 등 평소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전통놀이, 공예, 버나놀이 체험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프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길쌈놀이는 출연진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요에 맞춰 흥겹게 춤추며 주변 사람들과 정과 흥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의 앞서 진행된 세 번의 프로그램이 군민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한가위 달빛잔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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