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자서전 "백세시대를 향하여 " 출간
우리동네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자서전 "백세시대를 향하여 " 출간
  • 이미숙 취재기자
  • 승인 2018.10.2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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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한내문학
백세시대를 향하여 표지
백세시대를 향하여 표지

 

보령시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사업으로 한내문학 에서 "백세 시대를 향하여 " 를 발간했다

보령 노인 종합 복지관 회원 6명의 억척스럽게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80평생의 세월을 헤쳐온  발자취를 기록으로  후손에게 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김기정 회원은 인사말에 전한다

이 책은  많은 봉사활동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온 대천시 여성단체 초대회장 김정자

보령에서 태어나 부녀회자와 바르게살기 왕대동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시 처럼 인생을 살고 싶다는 안기열

부산에서 공무원생활을 하다 보령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물처럼 바람처럼 살고 싶은 이화자

노인종합 복지관 운영위원으로  공무원 생활 35년 생활을 회고한 김기정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강중분

새마을 사업 지도자 와 이장을 지내며 살아온 고향 땅을 이야기하는 이중호

6명의 이야기가 서정처럼 펼쳐진다

김항집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일생이 담긴 자서전을 담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의미 있는 일을 기획하고 좋은 결실을 맺어 주신 한내문학 최양희 선생님을 비롯한 사업 참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축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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