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11월17일부터 11월18일까지 1박2일 간 개최된 ‘청소년 愛 빠지다’ 행사를 다녀왔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산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까지 4개 기구, 총35명의 청소년들이 금산 지역을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고자 해마다 추진되는 이번 참여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34개 청소년참여기구 약 300 여명의 청소년들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김명숙 충청남도 도의원, 김돈곤 청양군수 등이 참석하여 도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지의 뜻을 보였다.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은 QR코드를 활용해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스마트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 타 지역 청소년과 어울리는 자리를 가졌으며, 참여기구 활성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며 지역의 청소년 문제나 정책에 대한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참여대회에 참여하였던 육민성 학생은 “작년에 비해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며 “우리 금산에서도 청소년참여대회나 청소년박람회가 개최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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