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보령문화예술인대회가 12일 명문예식장 홀에서 한국예총 8개의 회원단체와 49개 문화예술단체 회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 15집 ‘보령예술’발간기념과 함께 열렸다

색소폰연주와 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하며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융성을 위한 많은 활동에 대하여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기정 한국예총 보령 지회장은 ‘우리 문화예술인은 창립 25년의 연륜에 다져진 토대를 바탕으로 보령의 색깔과 냄새가 살아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창출에 맡은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고 인사말을 했으며

김 동일 시장은 “ 여러분의 예술 사랑이 시민에게 잔잔한 감동과 삶의 여유를 선사하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보령을 찬란하게 비추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제 8회 보령예술인상은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 회원 강 인숙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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