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고대면과 상생협력 협의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고대면과 상생협력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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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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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추진회의 - 당진시 제공
상생협력 추진회의 - 당진시 제공

당진시 고대면(면장 우희상)은 28일 고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어도선 교수)와 ‘고대’라는 약칭을 쓰고 있는 고대면과 고려대학교간의 농산물 판매, 농촌 봉사활동, 멘토링 추진 등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는 같은 ‘고대’라는 약칭을 사용하는데 착안하여 친선교류와 장래 양기관간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는 고대면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고려대학교에서는 사회봉사단장이, 고대면에서는 고산초등학교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은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첫 번째 만남시간이었으며 고대면장 주재로 친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논의후에, 삼선산수목원, 드라마세트장과 고산초등학교, 당진포1리 농촌체험마을, 황토권역센터 등을 방문하여 지역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는 고산초등학교 교육캠프 운영, 농촌마을 봉사활동, 지역농산물의 고려대 동문회 판매 홍보 등에 지역사회협력 대상지로 당진의 고대면과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고대면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시 농가 소개 및 숙박 장소 제공, 고려대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대상자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친선교류를 확대하여 농촌마을 살리기 사업 및 지역축제, 커뮤니티활동 코칭 사업 등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캠프와 장애인 다문화, 독거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농촌지역 봉사활동, 환경친화운동 등을 전담하는 고려대학교 부속기관으로 지난 2008년 결성되어 교수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진과 고려대 재학생 9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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