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예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크리스마스 선물’
보령예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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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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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공연 포스터 - 보령시 제공
크리스마스 선물공연 포스터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예술(대표 백명선)이 주최하고, 공감연구소(소장 한면택)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지역 출신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머드앙상블을 초청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 해설을 맡고 있는 아나운서 이다슬의 사회로 진행되며, 예술의전당 서울챔버앙상블 협연의 피아노 백명선과 한성백제문화제 출연한 소프라노 복지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피아노과 교수 이상연, 독일 에신 폴방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비올라 전혜성 등 피아노와 첼로, 바이올린, 소프라노, 오보에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60분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여인의 향기와 왈츠, 오페라 유령, 겨울왕국 렛잇고 등 주옥같은 곡이 연주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보령예술(☎010-2842-4280)로 하면 된다.

한편, 머드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제19회 만세보령문화제 및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 연주를 맡았고, 발전소 주변 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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