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달인’ 김석환 홍성군수, 주민소통도 ‘베테랑’! 막힌 속 뻥 뚫리는 2019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행정의 달인’ 김석환 홍성군수, 주민소통도 ‘베테랑’! 막힌 속 뻥 뚫리는 2019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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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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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부터 16일까지 11개 읍·면 주민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현안사업 발굴
주민 건의 총 190건 접수, 홍성군 “발 빠른 대처로 마을 변화 체감하게 할 것”
주민과의 대화-홍성군 제공
주민과의 대화-홍성군 제공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민선7기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11개 읍·면의 오지마을을 찾아가던 지난 방문과는 달리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어 여느 때보다 열띤 주민참여와 언론의 취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 건의에 앞서 군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며, 시 승격 추진위원회 구성과 전남 무안군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중앙에 법령개정 건의와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군 청사 입지 선정에 대해서는 현재 398억 원의 청사건립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히며 2019년 후보지 공모, 2020년 청사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청사입지를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을 위해 정치권 및 충남도와 협력하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2018 홍주이름사용 천년을 기념하는 홍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홍주천년기념탑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곁들였다.

주요현안사업 소개 및 군정소개영상 상영 이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건의 된 과제들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읍‧면장 및 본청 부서장에 발 빠른 선조치 행정을 전개할 것을 지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들의 불만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경청으로 주민과 함께 안타까워하며 공감하는 대민소통의 의미를 살렸고, 불우이웃돕기 목표액 131% 달성에 협조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겨울철 불조심 당부 등 현안과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홍성읍 16건을 비롯해 11개 읍·면에서 총 190건이 접수되었으며, 축산 악취 해결과 도로 및 교량 설치, 마을 안길 정비가 최우선 과제로 집계됐다.

또한 2017년 농촌에 큰 피해를 주었던 가뭄으로 인한 관정설치와 농업용수 공급에 관련된 건의가 많았던 지난해에 이어 대지의 목마름이 해소될 정도의 눈‧비 소식이 없어 군민들의 걱정이 여전했으며, 광천읍 오서산 환경보존 및 포토존 설치, 홍북읍 용봉산 딸기축제, 홍동면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 등 읍·면별 특장점을 살리는 주민 건의가 큰 비중을 차지했고,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늘어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 등이 여러 번 이름을 올렸다.

김 군수는 건의 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행정상의 발 빠른 대처로 마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2월 중 담당 부서에서 현지 출장을 통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사를 위한 사업은 조기에 발주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본격적인 민선7기 군정에서 집중해야 할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건의된 사항은 적극 검토해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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