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하는 책이음서비스 시행
예산군립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하는 책이음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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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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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군수 황선봉)은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1700여개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주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책이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예산군 공공도서관(군립, 삽교, 고덕, 광시, 덕산)에서 가입하면 된다.

책이음 회원은 참여도서관에서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고, 대출기간 등 다른 규정은 해당 도서관의 기준에 따른다.

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과 이용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별로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게 된다”며 “이용하기 편리해진 만큼 많은 애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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