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해상 기관고장 사고 발생, 해양레저활동에는 해로드앱 필수!
보령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레저보트가 천수만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0시 천수만 죽도 인근 해상에서 A씨(38)씨 등 총 3명이 탑승한 레저보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상에 표류하던 중 ‘해로드앱’을 이용하여 보령해경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신고를 접수 받은 보령해양경찰서는 현장으로 오천파출소 연안구조정(S-108정) 긴급 출동시켜 이날 10시 30분경 승선원 3명과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홍성 남당항으로 예인하였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개인 보트 등을 이용한 해양 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운항자는 출항 전 각종 장비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해로드 스마트폰앱 :
“해(海)상에서의 안전을 안내하는 길”을 뜻하는 해로드(海Road) 앱은 참고용 해도와 네이버(Naver) 지도 기반에 GPS를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 및 이동항적을 쉽게 알 수 있게 함으로서 보다 안전한 해상활동 가능 [출처 On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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