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항
예산군,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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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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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1교 공사 모습-예산군 제공
수철1교 공사 모습-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도록 하폭을 확장하고 치수안정성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94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예산읍 수철리(수철저수지) ∼ 신례원리(현대APT)까지 총연장 3.15km 구간의 하천정비를 시행 중이다.

사업내용은 제방축조 5.929km, 배수통관 32개소, 낙차공 9개소, 교량 16개소 재가설 등이 있고 2017년 11월 착공해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교량 재가설 16개소 중 수철1교와 수철교 상부 구조물인 대들보(Girder) 거치에 성공해 교량공사에 첫 단추를 꿰었다.

군 관계자는 “용굴천 공사로 통행에 다소 불편함에도 묵묵히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례원 지역에 재해예방은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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