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동안 숨은 선행을 베푼 '도우리'
18년동안 숨은 선행을 베푼 '도우리'
  • 이대호 취재기자
  • 승인 2017.12.2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미산면의 도우리라는 모임에서 18년동안 숨은 선행을 베푼 것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미산면 4개리(도화담1.2, 풍계리, 용수리)의 주민들이 결성한 도우리라는 모임은 1999년부터 올해 2017년까지 18년동안 거르지 않고, 연말연시에 미산 관내의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도우리황태성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