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업무협약 체결
  • C&C영상뉴스
  • 승인 2019.05.2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태권도대회 3년간 유치 협력... 스포츠 관광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파란불’
지난해 대전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모습-서천군 제공
지난해 대전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모습-서천군 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2일 군수실에서 대전MBC(사장 신원식), 충남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와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와 신원식 대전MBC사장,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200여명의 선수단 및 국내 수천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서천군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서 3년간 개최될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관광 서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천군과 충남태권도협회, 대전MBC 서로가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5일간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선수단 2,5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