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적극 홍보
부여군,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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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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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사
부여군청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대한민국 호국 전쟁영웅의 명예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란 한국전 당시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2만 3천여 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 유가족을 찾아드리는 숭고한 호국 보훈사업이다.

그러나 수습된 유해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디엔에이가 턱없이 부족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호국용사는 발굴된 유해 중 약 1.3%에 그치고 있으며, 유가족 디엔에이(DNA) 시료채취율도 26%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부여군은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유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에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였고 미니배너를 제작하여 부여군청 민원봉사과와 16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참여방법은 가까운 보건소나 군 병원에 방문하여 디엔에이 시료채취에 응하면 되고, 자택방문 채취도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1577-5625(오!6․25)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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