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 C&C영상뉴스
  • 승인 2019.06.10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9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예산군 제공
2019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 이자를 지원해주는「2019년 상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예산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5천만원 이내의 융자받은 원금에 대해 2018년 12월분 및 2019년 상반기(6개월분)의 이자발생분의 2%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융자받은 은행을 방문해 구비서류 갖춰 군청 경제과 경제팀(6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7월 중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산군 경제과 경제팀(☎041-339-7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